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취업·인성·소통캠프에 재학생 전원 참가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연성대학(총장 오금희)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하계방학 중 전체 재학생이 참여하는 ‘맞춤융합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 취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맞춤융합 취업캠프는 교내 28개 학과(전공) 재학생 135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하계방학이 시작되는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학과별로 1일 또는 2일간 △취업캠프 16개 △소통캠프 9개 △인성캠프 7개 등 3가지 형태로 총 32개의 캠프가 열린다. 1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졸업을 앞둔 2, 3학년은 취업캠프 위주로, 1학년은 소통캠프와 인성캠프 위주로 참가한다. 취업캠프에서는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입사서류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등이 진행된다. 소통캠프는 △소통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팀워크 강화 시뮬레이션 등으로, 인성캠프는 △자존감 △성실 △협동 △예절 △도덕 등의 인성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성대학은 이번 캠프에서 재학생들이 NCS에 기반하는 입사지원서 작성과 실전 모의면접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쌓고, 소통캠프와 인성캠프 등을 통해 소통과 협동, 예절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금희 총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지성·창의·소통 능력을 갖춘 3C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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