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전문기술인력 양성, 건강·진료서비스 분야 협력키로

▲ 전주비전대학이 지난 24일 서울 경희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전주비전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전주비전대학(총장 한영수)이 지난 24일 서울 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NCS기반 보건의료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건강·진료서비스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인 협력 분야는 △대학 보건계열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를 위한 의료원 측의 겸임교수, 연구원, 직원 파견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인적·물적·정보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전주비전대학 구성원과 직계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의 진료 우대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영수 총장은 “경희의료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 물리치료 등 우리대학 보건계열 학생들이 우수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 구성원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혜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협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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