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2800여만 원 상당…“연구 안전 환경 조성 위해”

▲ 연구 기자재 관련 기업 5곳이 충남대의 연구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안전관리본부에 안전 및 연구관련 기자재를 기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연구 기자재 관련 기업 5곳이 충남대의 연구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안전관리본부에 안전 및 연구관련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에는 이희성 (주)피켐에프코리아 대표, 윤윤하 (주)유나 대표, 신대철 (주)씨앤씨랩 대표, 하승철 (주)센코 대표, 송만영 종로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27일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총 1억 2800여만 원 상당의 안전관리본부 홍보실 전시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연구기자재를 기부한 기업과 내역은 △(주)피켐에프코리아(AOGRS-1 외 12종/9174만 9천원) △(주)유나(안전흄후드 외 5종/1937만 1천원) △(주)씨앤씨랩(pH buffer, 4.01외 18종/850만원) △(주)센코(가스 누설 경보기/500만원) △종로사이언스(가스측정기/418만원) 등이다.

오덕성 총장은 “질 높은 연구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연구 환경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5개 기업들이 기증한 연구기자재가 충남대의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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