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지원하고 창업 진흥원이 전담 관리하는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 시니어 (예비)창업자의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세대는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기술창업과정을 마련해 '드론 창업 기본과정·드론 창업 응용과정·드론창업 전문과정' 3단계로 나누어 시니어들이 첨단 기술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최소화한 창업성공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국내 드론 업체인 (주)바이로봇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에 관한 첨단기술을 전수하고, 실습기자재를 제공받아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무형 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의 자회사인 ‘한국드론교육협회’의 드론교육 전문 강사진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교내에 창업 보육공간을 확보해 창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보유한 1인 창업 발굴 관련 보유기술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운영해 본 과정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세대 창업 지원단(031-477-75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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