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로진학박람회 9일 개막…전국 55개 대학 참여
부산진로진학박람회 9일 개막…전국 55개 대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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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대입 진학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진로진학박람회'가 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55개 주요대학과 48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세계를 알려주고, 생생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형 입시학원 등 민간에서 연 입시설명회는 있었지만, 교육청과 부산시 차원에서 여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 행사는 9일 오전 9시 50분 현악 6중주단 교문학생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메시지, 테이프 컷팅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박람회는 미래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과 2017 수시모집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진학컨설팅이 이뤄지는 '진학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진로관에는 경찰청, 기상청, 육군, 해군을 비롯해 부산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학관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부산대 등 전국 55개 주요대학이 참여한다.

진학관에는 또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학과체험관, 입시설명회관, 모의면접관, 학생부종합관, 자기소개서관, 진로진학특강관 등 모두 8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참가학생들은 주제관 각 부스에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성적표, 자기소개서 등을 제시하면 구체적인 대입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부산대 입학사정관들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증가에 따른 입시 대응전략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람회는 현장 참가가 원칙이지만 몇몇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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