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역·산업맞춤인력양성사업의 공동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된 대전대와의 파트너기관 협약 체결해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원사의 인력수급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임용철 총장을 비롯해 박계홍 HRD사업단장 및 정성욱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대전·세종지역 건설인력에 대한 인력채용, 직무능력향상훈련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건설부문에 대한 건설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회원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박계홍 HRD 사업단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취업예정자들의 역량강화 및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이에 HRD사업단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MOU를 통해 대전·세종지역 건설업체 기업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