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연구 개발 협력

▲ 신구 세종대 총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왼쪽에서 6번째) 간 상호 업무 협약 기념 촬영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는 8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과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연구, 공동실험장비 활용, 인재양성 분야 등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 및 실험 설비 공동사용, 에너지 신사업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 등 공동의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조환익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수 2만 37명, 총자산 175조원, 매출액 59조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업이다. 1898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동섭 원장은 “세종대 재학생의 65%가 공대라는 사실과 세종대 에너지 자원공학과 교수님들의 훌륭한 연구 실적에 더 놀랐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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