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문대학 유일 2년 연속 초청…자동차분야 진로정보·체험기회 제공

▲ 아주자동차대학이 ‘201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초청받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아주자동차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초청받아 참가 중이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인 이 대학은 지방소재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초청을 받았다. ‘레이싱카 탑승체험’과 ‘자동차 모델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시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분야 진로정보와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의 세계를 미리 체험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약사협회, 한의사협회, 건축사협회 등 총 14개의 유관 협회가 운영하는 직업체험 부스와 46개 특성화고교 체험프로그램, 9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창업창직관의 4개 주제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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