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 활용교육 6주간 교육 마쳐

▲ 수원대와 화성시가 지난달 10일부터 6주 동안 기술창업 3D 프린팅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수원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와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6일 기술창업 3D 프린팅 특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예비창업자·미취업자·지역민을 대상으로 3D 프린팅을 응용·활용한 기술창업을 목표로 지난달 10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모델링, 프린팅까지 디지털 제조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학내 교수진과 사회적기업강사협의회 멘토진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홍석우 수원대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업아이디어가 개발됐다”며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LED전등 생산 기업 △자동차 부품 지그 생산 기업 △3D 구조물 시뮬레이션 기업 등 5개 이상의 창업기업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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