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수원대] 멀티형 인재양성 위한 교육·연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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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연구·교육 시스템 지원

교양대학 통해 국제인재·창의형 인재 양성에 주력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 수원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수원대학교는 1982년 개교 이래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문사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해왔다. IT와 문화예술분야의 융합과 특성화에 역점을 기울이고, 첨단과학기술연구원과 산학연 컨소시엄센터 등의 연구기관을 유치·운영하는 등 기초학문과 산학협동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경상대 콤플렉스관과 1만5000평 규모의 최첨단 이공대종합동을 신축하고 교육혁신과 현장맞춤형 교육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융·복합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 특성화 전략·취업교육 통한 역량 향상 지원 = 수원대는 각 분야별로 특성화 전략을 갖추고 우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술분야 특성화 전략은 △실기능력 위주의 학생선발 △예비학교과정 병설운영 △오페라센터·국악연구소 설립 △세계미술정보기획센터 설치 △고운미술관 확대 개편 △컴퓨터영상예술 발전 △패션디자인과 산업디자인의 접목을 통한 종합디자인 교육 등이 있다.

신소재분야는 정부의 지식경제 전략기술에 포함되는 전자정보소재·환경에너지산업소재·나노기반소재와 연계된 지능형 복합기능 소재와 부품분야에 대한 연구·교육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분야는 연구 역량을 향상시켜 특성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산학협동 관련기관이 입주해 있는 고운첨단과학관
IT분야는 지능형 상황인식 기반 기술 연구와 상황인지 시스템·능동형 상황대응 융합 기술·서비스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지역 내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황인식 기반 기술과 이를 활용한 방범·보안감시 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물론 △이기종 네트워크융합 △지식기반 상황인식 정보시스템 △LBS기반 정밀위치추적·기술융합 등에 연구·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공학 분야는 프로젝트별 육성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제1회 전국 산·학·연 대회 대통령표창의 경력을 바탕으로 △산학연컨소시엄센터 △테크노파크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환경청정연구센터 △전자부품소재기술혁신센터 등의 산학협동 관련기관들을 유치한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성화 전략 외에도 수원대는 취업·직무·외국어·자격증 관련 전문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드림 Job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드림 Job끼’ 프로그램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외국어마스터 과정 △자격증취득 과정 △전공별 취업·직무 교육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학생 맞춤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과 자기계발과 취업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드림 Job끼’는 ‘준비된 인재,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학생 개인별로 최적화된 밀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신입생이 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와 역량 분석, 상담 과정을 거쳐 졸업 때까지 성적·경력·인성·사회봉사 등 전 부문에 걸쳐 역량과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통섭형·융합형 인재양성 위한 교양교육과정 강화 = 수원대 교양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 융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특정 전공의 범위를 넘어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공별 특색에 맞춰 기초교양·핵심교양·선택교양으로 커리큘럼을 세분화하고 학급당 15~20명 단위로 강의를 편성해 각 분야별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한다.

▲ 종합강의동
기초교양에서는 인문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별 문화의 이해를 높여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핵심교양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의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식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역사·철학·고전읽기 등의 과목을 개설했다. 선택교양에는 △취업과 진로 △봉사와 리더십 △예술과 생활 △스포츠 등 7개의 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 교양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열린 교양을 통해 논리적 분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과 비판적 수용 등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전공을 넘나드는 지식과 교양을 배울 수 있다.

수원대 교양대학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특정 학문에 종속되지 않은 다양한 학문과 전공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함양과 핵심 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인순 교양대학장은 “앞으로 학부 간의 벽을 낮추는 학제적 융합 교양교육을 실시하며 전공교육과 연계한 통섭적인 사고와 창의적으로 발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시모집 1336명 선발, 지원 시 학과·전공변동 유의 = 수원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36명을 선발한다. 지원 시 자체 구조조정으로 인해 전년도 8개 단과대학·19개 학부·8개 학과·52개 전공에서 8개 단과대학·19개 학부·13개 학과·48개 전공으로 바뀌었음을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서류제출 마감은 23일까지다. 선발방법은 크게 학생부위주전형의 적성고사·학생부·면접고사와 실기위주전형의 특기자·실기우수자로 구분된다.

적성고사를 통해 △일반전형(적성) 602명 △국가보훈대상자 12명 △사회배려대상자 32명 △농어촌학생 79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 29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영역·수학영역이 각각 30문항씩 출제되며 60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한다. 면접고사는 인문계열·자연계열에서 미래핵심인재전형으로 29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성적 70%과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전형(학생부)은 인문계열·자연계열에서 15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국어·수학·영어영역 중 상위 2과목의 합이 8등급 이내인 사람 중 학생부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먼저 학생부위주에서 일반전형(적성)·국가보훈대상자·사회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특성화고출신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로 선발하고 일반전형(학생부)의 경우 학생부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미래핵심인재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에서 체육·미술특기자의 경우 학생부 10%와 면접고사 30%, 실적 60%로 선발하며, 예체능실기전형의 경우 학생부 30%와 실기 70%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현장 중심교육 문화콘텐츠테크놀러지 전공의 실기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와 실기 60%로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터뷰] 임진옥 교무입학처장 “학부별 모집으로 전환, 교차지원·복수지원도 가능”

▲ 임진옥 수원대 교무입학처장
-2017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전년도와 다르게 전공별 모집이 아닌 학부별로 모집을 실시한다. 단 전년과 동일한 안정적인 전형요소 반영비율로 지원자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별 시험일자만 겹치지 않는다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우리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지 않으며 교과 성적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지원이 유리하다.”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적성고사를 응시하는 경우 본인에게 유리한 영역과 비교적 취약한 영역에 대한 시간분배에 신경을 써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답안지는 한번 마킹한 답안을 수정할 수 없으므로 최종적으로 검토가 끝난 후 마킹을 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지원하는 학부의 전공지식과 관련된 면접이 아닌 인성·창의력·사고력·전공 적합성·학업계획 등을 평가하는 만큼 부담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면접당일 작성하는 학업계획서에 대한 사전준비도 필요하다. 학생부전형은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데 특히 한국사영역은 필수영역으로 6등급 이내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미 응시자는 지원할 수 없다.”

-수원대의 강점이라면.
“수원대는 학생과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제를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CSL(중국어)을 전국 최초로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했다. 더불어 신입생 전원에게 기초전문교육을 확대 제공하고 소프트웨어·문화기술 융합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그밖에도 공동체주의적 인재를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했다. 교양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남양향교 봉사활동 △세월호 자원봉사 △해외연주봉사 △코이카 해외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학습관리시스템 블랙보드를 통한 효율적 교육 관리와 학생밀착지도로 원활한 팀 활동과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신입생이 누릴 수 있는 장학혜택은.
“교내외 약 70여건의 장학금이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내 장학금은 신입생 전체수석 장학금 등 38건이 있으며 특히 수능반영영역 백분위 가중평균이 90점 이상인 지원자에게는 수능우수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4년간 전액장학금으로 지원하며 매달 30만원의 학업보조금도 지급된다. 교외 장학금도 경동송천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등 30건 이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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