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8기 한국외대 KOTRA 해외무역관 인턴 발대식 단체사진.(사진=한국외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지난 19일 이 대학 서울캠퍼스에서 ‘18기 KOTRA 해외무역관 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KOTRA 해외무역관 인텁십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우수한 전공 실력, 품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전 세계 KOTRA 해외무역관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파견 학생들은 6개월간의 활동에 대해 최대 15학점 인정과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정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김태성 인재개발처장의 인텁십 추진현황소개 △최종찬 부총장의 격려사 △김희동 산학연계 부총장의 격려사 △강병조 인턴대표 학생의 선서 △부총장 기념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가진 18기 KOTRA 해외무역관 인턴은 총 76명으로 49개국 66개 무역관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된 인턴들은 전 세계 KOTRA 해외무역관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경제 관련 자료조사 △보고서 작성 △통·번역 업무 △국내기업 현지 무역 활동 △투자유치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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