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좌측 3번째)과 대구과학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좌측 4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 아동청소년지도과가 18일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수진)와 효율적인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대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수진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담당관들과 이 대학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 이동성 교수 등 기관 주요 보직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인성 함양 △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위기 속 청소년 교육 및 상담과 일탈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수진 센터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문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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