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왼쪽에서 5번째)와 김효신 KNU 열린지식센터장(왼쪽에서 6번째) 등 개소식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경북대는 20일 자유학기제 등 대외 지식봉사 활동을 총괄·관리하고 지역자치단체·교육청·학교·기업 등 타 기관과의 교육 협력체계 구축·유지를 위한 ‘KNU 열린지식센터’를 개소했다.

경북대는 KNU 지식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전 중학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기관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외 지식봉사에 대한 허브기관으로서 사회적 배려층과 일반시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강화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는 “KNU 열린지식센터는 경북대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지적 가치들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또한 공교육 강화에 공헌하고 지역 중학생은 물론 많은 사람에게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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