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이 지난 11일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ETAK)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어교육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이론을 실제 교육 현장과 연계시킴으로써 영어교육과 관련 연구 분야의 질적 제고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문적 교육협력과 상호 학술행사 교류·홍보, 혜택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장연 사이버한국외대 부총장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와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의 협력은 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문적 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는 영어 교육 관련 전문 학술단체로서 지난 1994년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100여 명의 회원과 120명의 임원진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