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한림대]‘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인재의 숲
[수시특집/한림대]‘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인재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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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인재 양성…글로벌 Campus Life 꿈 이룬다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한림(翰林)’은 ‘인재의 숲’이라는 뜻을 가졌다. 한림대학교는 미래에 더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개교부터 최고의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최고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2012년에는 전임교원을 176%까지 확보하며 전국 5위, 강원지역 1위라는 수치적 결과를 넘어 탄탄한 전공교실 활성화의 기초를 만들었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한림대의 노력은 교육부의 인정을 받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대학특성화(CK)사업·두뇌한국플러스(BK21+)사업 등 교육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모든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그 외에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고 2016년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전국 사립대 4위, 지방권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취업과 관련해서도 2015년 고용노동부 대학청년고용센터 평가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한림대는 이제 미래의 대학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수요와 변화에서 경쟁력을 갖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한림Vision 2022’의 비전선포식을 오는 9월 계획하고 있으며 선진일류대학으로 향하는 스타트업,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대학의 새로운 도약으로 펼치고자 한다.

■ 글로벌 Campus Life, 내일의 꿈을 이루다 = 캠퍼스에서 24시간 외국어만을 사용해야 한다면 뉴욕, 오사카 유학이 부럽지 않은 외국어 습득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숙사 층별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전용’ 사용공간을 지정해 운영되는 학생생활관 3관(Hallym International Dormitory, HID)은 외국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규 교과과정 및 그룹 세미나 활동 등을 연계해 외국 현지에서 연수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HID 입사 전후 언어 레벨 테스트에서 수직상승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HID 입사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한림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는 멘토 격의 ‘버디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외국인 학생과 1대1로 끈끈한 글로벌 우정을 다지고 외국어를 습득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국제학부는 전 과목을 영어 교과목으로 수강하고 해외 명문대학에서 1년간 현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는 현재 42개국 202개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열정을 키워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28개국 64개 대학과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 어문계열 학과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해외현지교육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로의 시야를 넓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림대는 유서 깊은 해외 명문대학들이 오랜 세월 동안 채택하고 있는 기숙형 대학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age, RC)시스템을 2007년부터 도입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ACE사업에 선정되며 우수교육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림대 ACE사업의 추진목표는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인재 양성’으로 소통·융합·상생 3대 핵심역량을 담은 ‘심비우스케어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수시 1259명 선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학부' 신설 = 한림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730명, 학생부교과전형은 48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4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2017학년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인재학부를 신설한 점이다. 한림대는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인재 양성’으로 소통·융합·상생 3대 핵심역량을 담은 ‘심비우스케어모델’을 제시했고 이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인재학부를 신설했다. 융합인재학부는 입학정원 30명에 학생부교과 10명·학생부종합 10명·정시 10명을 선발한다. 융합인재학부는 1학년 때 교양기초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부터 의학·간호학을 제외한 모든 학과를 제1전공으로 선택하고, ‘Honors 융합전공’을 제2전공으로 하게 된다.

학생의 전공 선택에 따라 학위가 수여되며 복수의 지도교수제를 도입해 융합학문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융합인재학부는 입학생 전원이 최우등학생 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인재로 교육받게 되며 입학생 전원에게 단과대학 수석장학금 수준인 입학금 및 4년 등록금 면제·학기당 연구 활동비 지급·기숙사 무료 입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교육요소 배제하고 서류 간소화 = 한림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한림대는 학생부종합전형 기본 정신에 따라 평가에서 사교육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며 지원자가 학교생활을 통해 정상적으로 학업을 성취했는지와 자신의 꿈과 끼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를 교과와 비교과 영역으로 종합 평가한다. 교과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은 40%다.

또한 학생과 교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서류를 간소화했다. 지원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제출하면 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교사추천서를 받는다. 의예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영어·수학(가)·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와 한국사 3등급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평가는 지원자 별로 3명의 평가자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 평가해 3배수 내외를 선발한다(의예과 6배수). 평가영역은 3개 역량으로 구분했다. 학업성취역량(40%)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학과 인접과목 성적·전체 학년별 성적추이 등과 자기소개서 1번 문항인 학업관련 노력과 성취결과로 평가한다. 성장잠재능력은 교과 외 수상경력·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체험활동·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과 자기소개서 2번 문항인 교내활동과 성취결과로 평가한다. 인성역량(30%)은 출결상황·봉사활동·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자기소개서 3번 문항인 학교생활 중 인성관련 실천사례와 배운 점 등으로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의예과를 제외한 전체학과가 심층면접방식으로 3명의 면접관이 수험생 1명을 15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평가영역은 2개 영역으로 서류검증영역(50%)과 인성영역(50%)으로 구분한다. 서류검증영역은 서류평가 중 면접에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인성영역은 한림대 인재상에 따른 관용·배려·포용·개방성 등을 평가한다. 1단계 서류평가 70%와 2단계 면접평가 30%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70과 면접 30으로 일괄 선발 =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70%와 면접 30%로 일괄 선발한다. 서류 70%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 출결사항 10%로 구성됐다. 단과대학별로 반영교과 비율이 다르다. 면접평가는 학생부연계영역(40%)·인성영역(30%)·학업동기영역(30%)이며 학생부연계영역은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 평가를 통한 꿈과 끼를, 학업동기영역은 지원동기·학업계획·포부·리더십을, 인성영역은 관용·배려·포용·개방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복수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1명을 대상으로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인문대·사회대·경영대·융합인재학부는 4개 영역 중 4등급 이내 1개 영역과 5등급 이내 1개 영역, 자연대·공과대는 4개 영역 중 4등급 이내 1개 영역 또는 5등급 이내 2개 영역, 간호학부는 4개영역 중 3개영역 합 10등급(수학‘가’를 포함해 반영할 경우 12등급,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이내다. 2017학년도부터는 한국사가 포함되며 모든 학과 6등급 이내다. 그 외 특기자전형으로 외국어특기자 30명과 체육특기자 11명을 선발하며 전형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안내홈페이지(admission.hallym.ac.kr)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인터뷰] 박현숙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비율 낮춰”

- 2017학년도 수시모집 특징을 설명한다면.
“한림대는 2017~2018년도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으로 선정됐고 이번 수시전형에는 대학의 교육방향인 ‘Hallym, the University that makes a difference’의 한림인재상과 교육철학이 잘 녹아들었다. 먼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명확한 평가가 가능한 3개 영역으로 축소했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는 서류검증과 인성 2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교과반영을 제외했고 면접의 반영비율도 낮췄다. 또한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교과전형에서의 교과반영 방법을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출결) 1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와 간호학부에서 일부 변경됐고 한국사 등급 기준이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융합인재학부가 신설됐다.

- 신설된 융합인재학부는 어떤 곳인가.
“해외 유수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모형을 근간으로 입학생 전원 최우등학생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이 전액감면되며 학기당 연구 활동비 지급하고 기숙사 무료 입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기본교육으로 집중 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소통역량 강화 및 기초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활용을 통한 자료 분석력을 배양하고 교양교육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승마·조정 등을 가르친다. 전공교육은 2학년 교과과정인 융복합 프로그램에서 본교 최우수 교수진과 함께 자신이 설계한 분야에 대한 토론 및 연구 과정을 진행한 후, 3학년은 해외 유수의 대학에 파견하는 ‘한림글로벌 리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지역전문가로서의 역량 과정을 거친다. 4학년은 ‘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제2전공 선택 분야에 대한 논문 발표 및 진로·진학을 집중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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