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꿈꾸는 청춘이여! 강원대에서 희망을 창조하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전공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전공체험교실’은 21일과 22일에 춘천캠퍼스에서개최됐고 26일에 삼척·도계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캠퍼스는 21일 인문계열 및 예체능계열 학과를 대상으로 전공체험교실을 진행했고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2일 자연계열 학과를 대상으로는 5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은 2개 학과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 기회를 얻었다. 강원대 전공체험교실에는 춘천캠퍼스 89개 학과(전공)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학과(전공)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수 특강, 차별화된 전공실험·실습 체험, 재학생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성 강원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전공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만의 희망을 창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