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학 50여개 참여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3일 수원 아주대 체육관, 2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7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50여개 4년제 대학이 홍보 및 상담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학교별 전형 유형에 따른 일대 일 상담도 실시한다.

이번 수시박람회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 교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 상담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므로 해당일 현장에 오전 10시까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명단과 부스 운영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확대 실시하는 수시모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전형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