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경북대(총장직무대리 손동철)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전국 고교생 1·2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 소개를 목표로 한다. 또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의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경북대 알아보기 △경북대 입학하기 △경북대 생활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북대 전공 맛보기 △경북대 들여다보기를 통해 캠프에 참가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골든벨과 청춘한마당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처장은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바로 알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이 진정한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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