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는 25일 부산지역 진로진학 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북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입시홍보를 펼치고 있다.

전북대는 25일 부산지역 진로진학교사 40여명을 초청해 유망 학과를 중심으로 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대입 수요자를 위해 전북대 입시전형과 우수학과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전북대 화학공학부와 지미카터 국제학부, 수의학과 등이 소개됐고, 오후에는 농업경제학과와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개됐다.

전북대는 26일에도 건축학과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공공인재학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남호 총장은 “전북대는 전국 국립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재학생 대상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거뒀다”며 “부산지역의 우수학생들이 전북대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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