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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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사흘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70여 개 대학 참여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2017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8월 3~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여 개 유명 전문대학들이 참여한다.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방문객들은 대학 담당자와 교수들로부터 일대일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관심있는 학과의 정보를 상세하게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현장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강원관광대학 카지노관광과와 세경대학 카지노경영과에서는 카지노 딜러 체험 행사를, 수성대학 뷰티 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네일아트를, 피부건강관리과에서는 손 마사지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한다.

공통적인 모집 횟수는 수시 및 정시 모두 2회로 하며 모집을 1회만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1차 또는 2차 중 택일해 모집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시작일과 마감일을 전문대학 모두 동일하게 실시한다. 수시 1차는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 2017학년도 수시 전문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대학 배치도

[그것이 알고싶다]박람회장에서 보이는 아리송한 영어 문구들, 무슨 뜻일까

수시 박람회 현장을 다니다보면 각 대학별로 야심차게 붙여놓은 각종 문구들이 눈에 띈다.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알쏭달쏭’한 그 용어들을 파헤쳐본다.

■WCC =교육부가 주관하는 WCC는 World Class College의 약자로 국내외 산업체 요구 및 기술 변화를 수용할 교육 여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직업교육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지칭한다.

지난 2011년 선정된 △거제대학 △대전보건대학 △연암공업대학 △영남이공대학△영진전문대학 △울산과학대학 △제주한라대학 등 7개교를 시작으로 2012년 △경기과학기술대학 △경북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 △한림성심대학 등 4개교, 2013년 △전남과학대학 △전주비전대학 △천안연암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두원공과대학 △대림대학 △원광보건대학 △광주보건대학 △신성대학 △인천재능대학 등 10개교가 선정돼, 현재의 WCC21 체제가 완성됐다.

WCC 21개 대학들은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적 통용성 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SCK 사업으로도 일컬어지며 이는 Specialized College of Korea의 약자다. 박근혜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전문대학 최대 규모의 국고 지원 사업이다.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해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교육과정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 이 사업 운영의 취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재진입‧신규평가 선정대학 27개교를 포함시키며 총 8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Ⅰ유형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 Ⅱ유형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 Ⅲ유형 프로그램 특성화,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특성화 등 개별 대학의 특성화 추진 전략에 따라 크게 4개 유형으로 나뉜다.

△Ⅰ유형 경기과학기술대학 광주보건대학 동양미래대학 연암공과대학 한국영상대학 △Ⅱ유형 경북전문대학 대구과학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 두원공과대학 백석문화대학 안산대학 영진전문대학 원광보건대학 인천재능대학 전주비전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 △Ⅲ유형 전북과학대학 △Ⅳ유형 서라벌대학 창원문성대학 등은 지난 2년간 사업성과가 우수해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대학들이다.

신규 진입에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게 된 대학들은 △Ⅰ유형 수도권 계원예술대학 동남보건대학 △Ⅰ유형 지방권 조선간호대학 혜전대학 △Ⅱ유형 수도권 연성대학 한양여자대학 △Ⅱ유형 지방권 강동대학 안동과학대학 △Ⅲ유형 대원대학 배화여자대학 인덕대학 충남도립대학 등 12개교다.

한편 성과평가 상위 70% 대학 55개교 가운데 ‘NCS 기반 교육과정’ 영역 관련 평가 결과가 유형․권역별로 가장 우수해 NCS 거점센터로 지정된 대학들은 △Ⅰ유형 수도권 동양미래대학 △Ⅰ유형 지방권 광주보건대학 △Ⅱ유형 수도권 경인여자대학 △Ⅱ유형 지방권(대경‧강원) 대구과학대학 △Ⅱ유형 지방권(동남‧제주) 경남도립남해대학 △Ⅱ유형 지방권(충청‧호남) 충북보건과학대학 △Ⅲ유형 전북과학대학 △Ⅳ유형 창원문성대학 등 총 8개교다.

■유니테크 =Uni-Tech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으로 교육부‧고용노동부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국정과제다. 고교-전문대학-기업이 연계된 5년 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신개념 일학습병행제 모델을 구축, 정부의 정책기조인 능력중심사회의 기반을 닦아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기반기술 분야 11개교 △정보통신 3개교 △유망서비스 부문 2개교 등 총 16개의 유니테크 사업단이 확정 발표됐다.

수도권에서는 △대림대학 △동원대학 △두원공과대학 △유한대학 △인천재능대학 등 5개교가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강동대학 △경남정보대학 △경북전문대학 △구미대학 △군장대학 △동의과학대학 △신성대학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전남도립대학 △전주비전대학 등 11개 대학이 해당교다.

■청해진 대학 =해외 유망 직종의 직무 능력을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을 지칭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3월 선정한 청해진 대학 6개교 가운데 4개 대학이 전문대학이다.

대구보건대학에서는 미국 및 캐나다 치기공사 15명이, 두원공과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일본 기계 및 기계설계 20명, 영남이공대학에서는 일본 IT 및 자동차 분야 25명,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일본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머 30명이 선정됐다. 지난 6월 원광보건대학은 미국, 두바이 치기공 분야 10명에 추가로 선정됐다. 

이 사업 타이틀을 걸고 있는 대학들을 보면 해외취업에 대한 학교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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