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공학과 재학생 참여팀…부산대 주최 대회서 두각

▲ 건양대학생들이 지진방재연구센터장상을 받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건설환경공학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CASE'(지도교수 허광희)가 지난달 21일과 22일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주최한 ‘2016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지진방재연구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남민학·김진혁·최홍준·박진용 씨 등이 참여한 CASE는 지반가속도 0.7g 수준에서 구조물의 파괴를 유도하는 정밀한 설계를 요하는 미션에도 학부생으로서 매우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민학 씨는 “대회 준비가 많이 힘들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또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많이 출전해서 좋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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