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첫날 약 1500여 명 방문…일대일 입시 상담으로 만족도 높여

▲ 인하공업전문대학 부스에는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은 학생, 학부모들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개최 첫날에만 15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공=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4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개최 첫날인 지난 3일에만 약 15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 대학 부스를 찾았다. 입시 관계자와 여러 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부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과에 대한 소개와 입학성적, 면접고사 등에 대한 일대일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한 수험생은 “입시 상담을 통해 면접에 대한 이해와 부족했던 점을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수험생의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는 각오로 이번 박람회에 임하고 있다”면서 “입시상담을 받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입시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공전의 수시1차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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