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 200명 직접 실험하며 이공계 꿈 키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에서 직접 해보는 화학실험이 신기하기만 하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성근)이 전국  일반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체험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은 3일부터 2박3일간 교내에서 숙식을 하며 수리·통계, 물리·천문,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의 원하는 여러 분야에서 직접 실험과 연구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이공계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운다. 4일 화학 분야에 지원한 학생들이 이산화탄소 분자량 측정 실험을 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생명과학  실험실을 방문해 실험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세번째) 지구과학 분야 지원 학생들이 해양생물 수조실을 견학하고 있다.(네번째) 학부생과의 만남에서 입학과 진로선택, 대학생활 등에 대한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학생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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