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베리아연구’…북방지역 인문·사회·지역학 분야 우수 연구논문

▲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센터장 이길주 교수)가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한국시베리아연구’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한국-시베리아센터(센터장 이길주 교수)가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한국시베리아연구’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베리아연구는 1996년 창간된 이후 올해 봄 제20권1호까지 매년 2호를 발간해오고 있다. 러시아 및 시베리아와 동북아·유라시아·북극까지 포괄하는 북방지역에 관한 인문·사회·지역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논문을 실어왔다.

이길주 센터장은 “이번 등재지 선정으로 게재된 논문의 권위가 대내외적으로 제대로 평가받게 됐다”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에서 공식적으로 연구 업적을 인정받게 돼 국내·외 교수 및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발행의 학술지 전반에 대한 평가를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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