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는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영남대 경영학과의 수업 모습.(사진=영남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해 경영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와 일반대학원의 경영학과는 2018년 7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2005년 한국경영학회가 설립한 단체로 △대학의 경영교육 비전·미션·목표 △학습 성과 및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 △교수진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의 경영학 교육 여건과 향후 교육개선 계획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경영학교육 인증을 하고 있다.

영남대는 △미션·비전·목표 △학습목표 및 성과관리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진 △시설 및 교육환경 △지속적 개선 등 7개 인증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박종무 영남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며 “국내 최고 수준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경영한 교육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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