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대식서 위촉장과 배지 수여…선배 명예기자도 참가해 ‘격려’

▲ 이지선·장은비 씨가 지난 6일 열린 제14기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았다.(제공=강동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 치위생과가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최한 ‘제38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4기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치위생계 단합의 장인 개회식 △저명한 연자들의 학술강연 △포스터 발표 △테이블클리닉 △구강위생용품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제14기 명예기자 발대식에서는 이 대학 이지선·장은비 씨(치위생과2)가 14기 명예기자로 임명돼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았다. 특히 신입 명예기자만 참가하던 예년 방식과는 달리 선배 명예기자인 13기도 참가해 선·후배간의 유대감과 명예기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13기 김도연 씨(치위생과3)는 “후배 명예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대식에 참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명예기자 발대식에 다시 한 번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14기로 임명된 이지선 씨도 “13기 선배 명예기자의 기를 이어받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손승화 교수(치위생과)는 “선·후배 명예기자가 함께 발대식에 참가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단합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우리대학 치위생과 명예기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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