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학술대회·치과위생사의 날’ 행사서…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 기여

▲ 양진영 교수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6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양진영 대전과학기술대학 교수(치위생과)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창립 39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 38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6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에서 ‘2016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교수는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을 갖춘 책임감 있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 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 대학 치위생과 학과장과 봉사동아리 지도교수를 맡아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영유아·청소년·청장년·노년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공헌했다는 평가다.

양 교수는 “치과위생사가 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많은 역할 중에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적 책임감’과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식 고취는 학생 시절부터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학생들이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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