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창의인재 양성 목표로 개최

▲ 건양대창업지원단이 지난 11일 ‘제4회 Dreams Come True' 전국 비즈쿨고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창업지원단이 지난 11일 ‘제4회 Dreams Come True' 전국 비즈쿨고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업교육을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즈쿨은 Business와 Schoold의 합성어다.

건양대가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14개 고등학교 19개 팀 약 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판도라팀이 대상, 성광고등학교 트와이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탄 판도라팀(대표학생 고은경)은 계절 옷 등을 넣어두는 리빙박스에 목소리를 녹음해 쉽게 내용물을 알 수 있게 한 아이템을 제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탄 트와이스팀(대표학생 천동근)은 탈부착형 멀티탭을 활용해 코드 연결의 불편함을 줄이고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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