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취임 예정, 임기 2년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9대 총장으로 박창식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창식 신임 총장은 MBC 드라마제작국, SBS프로덕션 제작프로듀서로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다. 다양한 도전과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서울문화예술대를 한류 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고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총장은 오는 9월 1일 취임식을 갖고 2년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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