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기대와 서전엔지니어링이 진행한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 모습.(사진=서울과기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와 서전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유경하)은 지난 22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전엔지니어링은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서울과기대에 전했다.

서전엔지니어링은 1987년 설립 이후 30여년동안 빌딩자동제어 분야 한 우물만을 파온 기업으로 BAS·IBS제어·통합제어시스템·전력제어·조명제어 등 빌딩 자동제어시스템 설계·시공 분야 국내 대표기업이다.

유경하 대표이사는 “대학과 기업이 발전하려면 산학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총장님 이하 구성원들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호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과기대는 산학협력이 특화된 국립대로서 산업인재양성·R&D·산학연계 등 산학협력을 통해 신지식과 기술을 탐구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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