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된 단과대학별로 개최…해외대학 복수학위 14명 취득

▲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가 26일 학사 1154명, 석사 91명, 박사 3명 등 총 1248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26일 학사 1154명, 석사 91명, 박사 3명 등 총 1248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 특성을 살려 오전 11시에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오후 2시에는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 및 학부 수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또한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해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14명을 배출했다.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학위를 받은 해외대학은 △중국 북경외국어대(2명) △중국 사천대(3명) △일본 하고로모국제대학교(3명) △미국 존슨 앤 웨일스대(6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사장상 1명, 총장상 28명, 공로상 69명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장 표창 1명 및 동구청장 표창 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329명(학사 259명·석사 69명·박사 1명)의 외국인유학생(미국·영국·중국·캐나다·러시아·베트남· 카자흐스탄·나이지리아·브라질·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네팔·파키스탄·태국·우크라이나 등)도 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