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진행된 대구과학대학 LINC 사업단 '창의ㆍ창업캠프'에서 학생들이 팀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 LINC(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사업단이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5~26일 ‘창의ㆍ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대학이 밝혔다.

‘창업 Start-Up’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창업기초 다지기부터 팀 미션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 함양 교육 등이 실시됐다.

‘사례->체험->결과도출->피드백’ 방식의 교수법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들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학습을 통한 효율적인 실전 활용능력 배양에 캠프의 중점을 두고 △상상혁신-창의력 몸풀기 △말렁말렁, 기업 커뮤니케이션 △성공창업 사례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레젠테이션 기법 △창의력 향상을 위한 Action-plan △창업 골든벨을 울려라! △마케팅 성공 전략 등 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캠프로 운영됐다.

이영욱 LINC 사업단장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멘토를 초청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분석을 통한 확실한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수립과 창업 시뮬레이션 및 성공창업 동영상을 통한 피드백 등 창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했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도전정신 및 협업 등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