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도지사·이재정 교육감 등 참석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인지역 3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인지역 총장협의회(회장 김기언 경기대 총장) 오는 2일 수원 벨류 하이앤드 수원 호텔에서 제6차 정기 총회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교무처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김기언 회장이 그간에 논의됐던 시간강사법과 구조개혁법, 지방대 육성법에 대한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이 ‘학점교류 업무 공유를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미래 지향적 대학 운영을 위한 비전’ 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경인지역 대학과 경기도 간의 협력방안”, “예비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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