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캠스톤디자인 등 추진

▲ 엄태헌 ㈜인아트 대표(사진 왼쪽)와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6일 인아트 쇼룸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6일 원목가구의 대표 기업인 ㈜인아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태헌 ㈜인아트 대표이사와 김영호 총장은 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인아트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산업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현장기술지원과 경영 및 마케팅 부분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캡스톤디자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며 졸업생에 대한 채용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아트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친환경 자연주의 원목가구 및 홈 스타일링 전문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ANDY’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국내에 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상해와 싱가포르에 해외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아시아·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