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황 씨는 80년대 이후 민주화와 민족통일 문제에 대한 작가로서의 양심과 적극적인 관심을 몸소 보여줬으며, 89년 방북이후 미국 망명 생활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르 기도 했다.
황 씨의 주요작품으로는『삼포가는 길』,『한씨연대기』,『어둠의 자식들』,『장길산』, 『무 기의 그늘』, 북한 방문기 『사람이 살고 있었네』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오래된 정원』을발표했다.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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