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가톨릭대에서 열린 산학협력 설명회 및 가족회사 협약식에서 나건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지난 21일 교내에서 (사)부천벤처협회소속 기업 19개사를 초청해 산학협력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가톨릭대는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기술 해결 △신기술 공동개발 △경영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건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장(생명공학전공 교수)은 "벤처기업이 중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체결한 가족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는 지난 5년간 가족회사 900여 개, 맞춤형 기술지원 270여 건, 기술이전 및 지원 48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상생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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