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대학ICT사업 선정 지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건국대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클라우드 개발에 앞장서기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연구센터(CLAIR)' 개소식을 23일 신공학관에서 개최했다. 건국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6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에서 고려대(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정부지원을 받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건국대 ICT연구센터는 지능정보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 및 산업수요에 맞는 고급인력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ICT연구센터사업은 석박사급 인력자원을 활용해 ICT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세종대, 전남대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현판식을 하고 있는 민상기 총장(맨 위 오른쪽 두번째)과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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