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주)거인식품 상호협력 협약식 단체사진.(사진=대구한의대)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대구한의대 RIS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은 지난 22일 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거인식품(대표 손민정)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인식품은 지난 1986년 4월에 설립돼 현재 30년 넘게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전통 있는 돈육 및 우육 가공업체다. 2003년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 적용사업장으로 지정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프랜차이즈, 유통업체 등 약 150개 업체와 영업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공동 프로젝트 및 기술지도 협력 △개발된 제품의 마케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기타 사업단의 성공적 사업 수행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수민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은 대학의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주)거인식품에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유통, 마케팅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 상승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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