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문화회관서 열려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9대 박창식 총장 취임식이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박창식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26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창식 총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변원태 이사장을 비롯해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과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박상원 서울예대 교수 등 각계 인사와 교직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문화예술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한류 중심 대학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실무 중심의 질 높은 교육 실현을 통해 대학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PD 출신의 박창식 총장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드라마제작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이사회의 임명절차를 거쳐 지난 1일 제9대 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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