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참여 중학교1학년 대상 코딩 교육 진행

▲ 세종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KBS 미래인재 캠프’ 코딩교육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KBS 미래인재 캠프는 KBS가 주관하고 세종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단과 성균관대, 로저스 심리상담센터가 참여했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기초 인성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에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식 교육과정과 특강으로 진행됐다.

세종대는 10월 1일 기초 인성교육과 역량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세종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교수진과 함께 ‘코딩으로 만나는 나의 미래’, ‘소프트웨어 프로세싱으로 나의 미래 그리기’라는 주제로 SW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융합전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17학년도부터 출범한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2015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돼 11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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