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유원대(U1대, 총장 채훈관)는 이 대학 치위생학과 4학년 김민지씨 외 3명이 최근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열린 학술포스터경진대회에서 ‘특수교육학과 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인식 및 태도’ 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밝혔다.

지난 8일 을지대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는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 - 정보과학과 신소재개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300여명의 회원과 학생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충남대 김만선 교수와 경동대 김경남 석좌교수의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치과재료학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위생사가 구강과 관련한 인체 전반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명실상부 보건의료 전문 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문적 뒷받침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학술포스터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U1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민지(팀대표)씨는‘논문을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팀원들의 협동과 김정희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관심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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