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지식 트라이앵글 : 현황과 이슈' 주제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 STEPI)은 대전발전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과 10월 13일 STEPI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지식 트라이앵글 : 현황과 이슈’를 주제로 제405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지식 트라이앵글(Knowledge Triangle)이란 연구, 혁신, 교육 정책에 대한 통합적 접근 필요성에서 출발한 개념 및 정책 프레임워크다.

STEPI는 국가 간 경쟁이 지역·도시 간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가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와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도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식 트라이앵글의 개념을 통해 지역혁신의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살펴보고, 특히 충청권의 혁신플랫폼으로의 도시 개발과 연구개발과 사업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종국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형주 STEPI 연구위원이 '지역기반 지식 트라이앵글 : 현황과 이슈', 황혜란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혁신플랫폼으로서의 도시 : 대전-세종 스마트도시의 방향성', 안주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과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권 과학기술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방간 협력 거버넌스 탐색'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청권 지역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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