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성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6 글로벌 잡 페어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잡코리아, 용인시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은행, 한솔제지, 주성엔지니어링 등 총 8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영업·마케팅·항공·유통·무역 등으로 구분된 부스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 기업의 현직자로부터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메이크업 클리닉,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최성은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들음으로써 졸업하기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와 회사를 결정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