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독도 문화캠페인 참가자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해 문화탐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에는 이석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 자치기구학생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해복구,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 및 독도가 우리 땅임을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은 “최근에 울릉도가 큰 수해를 입어 걱정했는데 직접 방문해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지킴이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용복 연구소를 설치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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