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김혜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유아교육과)는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한국영유아보육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 설립된 한국영유아보육학회는 매년 학술상과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영유아보육분야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영유아보육학의 이론적 적립과 보육정책 수립 및 산학협동체계 구축으로 영유아보육의 위상제고와 역량 강화에 매진해 온 김혜순 교수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혜순 교수는 “지난달 동국대 유아교육과가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래 국가 동량을 육성하는 영유아보육계 발전에 밑거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혜순 교수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동국대 부속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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