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협성대(총장 박민용)는 31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7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성대 인근 경기 서남부 지역은 화성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선정을 계기로 협성대는 이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성대는 2021년까지 5년간 22개 전체 학과가 참여해 55개 기업에 240명의 학생이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성대 관계자는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용이하게 확보하고, 학생들은 실무능력을 배양해 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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