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특집/한림성심대학교] 중소산업체와 공생 발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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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형 교육지원 및 협력시스템에 의한 산학선도대학 모델 정립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산업인프라가 미흡한 가운데 대학과 산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해선 산업체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그에 적합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적재적소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의 열악한 산업 환경 속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생력을 갖춘 중소산업체들과 공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네트워크를 유지했다.

이와 더불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원스톱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은 대학의 산학협력중점교수 확대와 현장실습 전담교수제 운영, 교원업적평가 제·개정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인적자원 및 대학체제 개편 계획이다.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경우 단순한 현장실습 운영이 아닌 산업체·학생 만족도조사와 현장실습운영 위원회 운영 등 실습내용 전반에 대한 환류작업을 통해 개선 및 발전시키는 운영모델이다.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는 해외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모델을 정립해 국제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계획이다. 그리고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는 산발적으로 운영되는 산학협력 관련 사업과 주관부서의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행정효율성 및 사업성과를 제고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4대 추진전략은 대학과 산업체,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지자체, 협의회,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협력을 공고화하는 핵심기제라 할 수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4차연도 사업에서 대학중장기 발전과 차기 LINC사업에 부합하는 교육체제와 운영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대응은 산학협력 활성화 단계에서 산학협력 확산 단계로의 이행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지역 산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조치라 할 수 있다.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를 받고, 사업단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를 받음으로써 사업실적 및 성과에 대한 효과성도 입증했다. 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은 독창적인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통한 산학 동반성장 인프라 구축 = 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의 산학협력친화형 체제개편에 따라 산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산학협력중심형 교원의 업적평가지표 중 ‘산학협력’에 관한 비율을 기존 40%에서 70%로 상향조정해 산학협력 활동에 관한 대학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시행했다. 이로써 산학협력중심형 교원은 현장실습 관련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참여, 산업체 연수 등에 대한 활동을 연구 영역물로 인정받게 됐다.

이를 통해 LINC사업 등에 참여해 621개의 산학협력산업체(가족회사)를 발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지원, 가족회사 산학협력협약(MOU) 체결,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운영 등 정량성과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체계적인 산학협력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관 준공 및 창업지원단을 설립했다. 산학관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창업 관련 창업보육센터, 시니어창업센터, 창업기술센터를 창업지원단으로 개편해 행정효율성과 사업성과 관리의 일원화를 도모했다. 또한 창업지원단 개편 후 창업관련 통합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해 성과창출을 위한 운영전략을 수립했다. 산학관은 한림성심대학교 협약을 맺은 가족회사들의 입주와 창 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기타 산학협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해 가시적인 산학협력 성과(개인창업, 산업체 취업 등)를 도출하고 있다.

산학협력 담당부서의 조직도 일원화된 체계로 개편했다. 대학 내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산학협력 관련 사업들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일임하고 주관부서는 협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현장실습, 산학협력협의회, 산학연 공동과제, 창업지원, 캡스톤디자인 등 재학생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의 일률적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 과제를 수행해(11억원, 4차연도 기준) R&BD역량을 제고했다. 가족회사가 지자체 R&BD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가시적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 =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의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621개의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산업체부터 우수 산업체까지 다양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그 수요에 기반한 다각적인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다.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 오픈(OPEN)형 현장실습, 글로벌 현장실습, 기술지도 및 자문,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취합되는 의견을 사업운영에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 공동기획으로 제작된 교육과정은 해당 산업체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게 됐다.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는 3D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iPhone 프로그래밍 주문식 교육과정, 인컴즈반 등이 있다. 3D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IT 및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중 평가를 통해 연계 취업이 진행됐다. 아이폰 프로그래밍 주문식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애플의 IOS를 전용개발 툴을 활용해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취업약정을 맺은 산업체가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수료자 평가 후 바로 연계 취업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인컴즈반 교육과정의 경우 산업체와 사업단의 실무자협의회를 조직해 교육내용 및 교재개발 협의를 통해 주문식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특강, 현장견학, 학기제현장실습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취업약정에 따른 연계 취업이 이뤄졌다.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주문식교육은 산업체마다 요구하는 인재상과 실무능력에 대한 관점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그에 적합한 교육운영 체제를 선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일련의 교육과정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정책 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며, 차별화 된 운영모델을 정립해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다.

■ 2CS 시스템 운영을 통한 중소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공고화 = 2CS(Customer Satisfaction & Company Support)시스템은 산업체 만족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환류 및 개선을 해나가는 중소산업체 R&BD과제 지원사업이다. 2CS시스템 운영은 지역의 중소산업체가 R&BD과제 발굴과 선정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지역 산업체 간 연계에 의한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개별적으로 개발·운영되던 기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산학협력 세미나, 제안서 작성교육, 산·산·학 컨소시엄 지원’으로 순차 연계해 시행함으로써 중소산업체의 R&BD수행역량 및 경영성과를 제고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에서 지자체 과제지원사업과 관련한 중소기업 금융정책,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산·학·연·관 산학협력세미나)하고, 이 후 수요조사를 통해 제안서 작성 및 과제선정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그리고 자체평가 후 R&BD과제에 지원 할 잠재역량과 핵심기술, 의지를 가진 산업체를 대상으로 산·산·학 컨소시엄을 맺는다.

산·산·학 컨소시엄은 컨설팅 전문가가 해당 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핵심기술과 제안서 작성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제고하고, 안정적 경영에 토대한 지역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현재까지 5개 산업체가 중소기업청 R&BD과제사업에 지원해 2개 업체가 선정되는 등 비약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현장실습 IN&OUT시스템을 통한 교육혁신 인재양성 모델 구축 = 현장실습 IN & OUT시스템은 현장실습 운영의 고도화와 지역산업체들의 전문인력 수요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구축됐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현장실습 8학점제와 현장실습 전담교수제를 병행체계로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이 현장실습을 통한 전공역량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현장실습 8학점제는 기존의 현장실습 4학점제 운영이 산업체 전문가와 학생의 전문지식 교류 및 실무교육을 위한 시간이 부족해 교육효과가 미비하다는 자체분석에 기인해 운영된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전담교수제는 산업체 전문가를 현장실습 전담교수로 위촉해 참여학생에게 전문적인 실무지도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시스템이 연계 운영됨으로써 현장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시너 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은 경력관리와 취업 기회를, 산업체는 검증 된 전문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시스템의 최대 장점이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연평균 217명의 현장실습전담교수를 위촉해 학생들에게 전문성이 반영된 현장실무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141개의 현장실습 업체 에서 현장실습이수율 87%(8%상승, 4차연도 대비)를 달성했다. 산업체 및 학생 종합 만족도조사 결과 각각 83.7%, 82.2%로 조사돼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 현재 한림성심대학교는 현장실습 8학점제와 더불어 학기제 현장실습을 확 대·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 수요에 최적화된 인재양성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정부의 사회맞춤형 인재육성 정책 에 부응하는 교육모델의 기초를 다지게 됐다.

[우리 대학은] 우형식 총장

“강원도 유일의 산학협력선도대학 우수 전문직업인 양성의 메카”

한림성심대학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명문대학’,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우수 전문직업인양성’을 주도하고 있는 강원도 유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다. 우리 대학은 최우선 과제로 강원도 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도내 기업 및 관공서와 공 동 교과과정 개발, 산학협력협약을 통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 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사업(LINC) 은 산업체-대학(학생) 중심 지원사업으로 대학은 산업체 전문지식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그러한 인재를 공급받아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우리 대학 산학협력선도사업(LINC)은 단순한 실적주의 성과를 넘어 학생에게는 전문성을, 중소산업체에는 전문인력 확보,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대학 모두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단초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이는 LINC사업이 열악한 산업구조 속에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산업체들에게 산학협력 및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많은 도움이 됐음을 의미한다. 일례로 지역의 중소산업체와 대학의 전공학과 매칭을 통한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이나 우수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취업약정형 산학주문식 교육 등 산업체의 수요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체제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한 제도적 조치로 현장실습전담교수제와 현장실습 8학점제를 연계 운영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현장실습 교육 모델을 정립했으며, 취업률 72.7%(2015년 대학공시, 건 강DB기준)라는 성과를 올렸다.

한림성심대학교는 ‘2015년도 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으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졸업생취업률, 취·창업지원, 현장실습교육, 교육수요자만족도관리, 학생진로 등의 평가항목은 모두 만점을 받아 그 당위성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직업교육 명문대학’인 한림성심대학교가 강조하고 있는 현장중심형 전공교육과정 운영과 산업체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 운영 등 철저한 학사관리 성과가 온전히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한림성심대학교는 LINC사업을 통해 다져온 산학협력 기반과 교육체제 그리고 정부평가를 통한 우수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발판삼아 지역과 기업·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학은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는 지역사회 안에서 동반성장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한림성심대학교는 이에 대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꾼을 키워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지역산업체가 찾는 대학,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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