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인드 키울 수 있는 장 마련

▲ 기업 ‘디스트릭트’의 최은석 상무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일 JJ아트홀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2016년 청년 창업 C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콘서트(Concert), 창업 커넥트(Connect)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창업 콘서트에서는 먼저 변화를 주제로 전 세계적 기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법에 관한 특강도 이어졌다.

이어 창업 커넥트에서는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기업과 동아리가 만든 제품을 전시해 사람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VR·드론·3D 프린팅과 같은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상담도 이뤄졌다.

이호인 총장은 “오늘날 요구되는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창업 마인드를 키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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