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합창단 소속 학생이 지난 5일 코러스코리아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전주교대(총장 직무대리 최경희)는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합창단이 지난 5일 양재동 The-K 아트홀에서 열린 ‘2016 대교어린이 TV 코러스코리아 TOP7'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소리 합창단은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 대교문화재단상과 함께 부상으로 트로피와 장학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날 코러스코리아 지정곡 아에이오우와 자유곡 떡노래를 합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산부설초 홍석기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모니를 만들며 감성교육에 힘쓴 이하경 선생님의 노고가 컸다학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주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부설초는 합창단 외에도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뮤직페스티벌 등을 통해 예술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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