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총장 스티븐 리)는 오는 16일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테리 맥컬리프 (Terry McAuliffe)가 참석하는 비즈니스 조찬 모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버지니아 주의 통상교역장관, 농림부장관, 관광공사 대표 등 주요 경제 사절단과 함께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조찬 모임은 버지니아 주의 경제 투자 유치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특히 버지니아 주정부는 항공, 바이오, 식품, IT 벤처, 사이버 보안, 자동차 부품, 방위산업 등의 분야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길 권장하고 있다.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은 “주지사의 방한은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글로벌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우리 대학이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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